[부대마크] 72사단 수색대대

72사단 올림픽 수색대대 흉장

 

72사단 수색대대 흉장은 검은색 바탕에 백호가 그려져 있다. 언뜻 백호만 보면 707 특임단으로 오해할 수 있다. 디지털로 바뀌면서 더 혼동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72사단 수색대대 흉장은 두종류가 발견되었다. 민무늬 시절은 노란색 흉장에 흑표범이 있다. 상단의 버전은 언제 바뀌었는지 알 수 없지만 개인적 추측을 하면 통합복 일명 개구리복으로 바뀐 시절이 아닐까 생각된다. 노란색 흉장은 초기에 미군부대 패치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72사단 초기형 버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부대가 오른쪽 가슴 포켓에 부착을 한다. 그러나 72사단 흉장의 경우 오른쪽포켓이 아닌 왼쪽 포켓에 부착을 했었다. 흑표범 흉장도 왼쪽 포켓에 부착하였다. 현재 저시인성 버전은 오른쪽 포켓에 부착하는 것 같다. 

 

과거형은 두종류만 발견되었는데 저시인성, 디지털 버전으로 넘어가면서 다양한 버전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흉장들이 테스트 버전인지 아니면 예하 부대 흉장인지 아직까지 파악은 안 된다. 

 

 

육군 72사단, 병영 내 ‘문화 Complex’ 개관 - 시사매거진2580

90년-92년 72사단 수색대 민무늬 군복 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