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9 보병사단 일명 백마부대
부대 표지
원형타입에 백색의 삼선이 있고 바탕색은 청색 그리고 가운데 백마를 배치했다.
3등분으로 나뉜 흰색 테두리: 백의민족을 수호하는 3개의 전투부대의 단결을 상징
바탕의 파란색: 평화, 희망. 조국에 대한 우국충정을 표현
백마: 백마고지 전투의 감투정신 계승
말의 귀와 갈기 9개 : 9사단을 상징
현재의 패치 도안은 백마가 앞발을 들고 있는 형상인데 과거와 다름 과거 패치는 말이 누워 있는 느낌이다. 현재의 도안이 굳건한 기상이 느껴진다.
초기 버전 흰색 바탕에 3 등분된 검정 색 원형의 띠로 외곽을 두르고 3개의 보석이 균형 있게 배치된 모양이다. 창설 당시 미 군사고문단이 루비 사단이라고 명명했는데, 보석 루비를 로고에 형상화
두 번째 버전 1951년 8월 15일, 9사단의 숫자 9를 로고에 표시했는데 이때 바탕은 검정으로, 원 띠와 숫자는 흰색으로 나타냈으며 외곽은 3등분 원은 4등분으로 바뀜
세 번째 버전 1953년 1월 15일 백마고지 전승을 기리기 위해 백마를 로고에 디자인 백마 등장
네 번째 버전 진취적인 기상의 모양으로 1982년 변경
1950년 10월 25일 창설
1966년 8월 30일 1진 출발로 베트남전 참전
예하 연대
28 연대 도깨비
29 연대 황금박쥐
30 연대 독수리
국방부 블로그
백마부대 국방일보
백마 신병교육대
백마부대 구형 마크
51년부터~53년 동안 사용되었던 부대마크였다. 이후 흔히 우리가 아는 백마부대로 바뀌었다.
유튜브 ktv 대한늬우스
동영상은 6군단 창설 2주년 기념식, 3군단 창설 3주년 기념식이다. 0:19초에 발견한 사진으로 사진 속 인물은 정일권 참모총장으로 추측되며 특이한 점이 발견되었다. 9사단 부대마크의 백마가 오른쪽으로 향하고 있으며 왼쪽이 아닌 오른쪽 어깨에 부착하고 있다. 백마가 반전 타입으로 오른쪽을 쳐다보는 모습을 간혹 본 적이 있는데 동영상처럼 이런 형태는 처음 본다. 또한 동영상 자체가 반전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가슴 쪽 부착물을 생각하면 반전 동영상은 아닌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당시(1956년)에 9사단 부대마크가 오른쪽 어깨에 부착되어 있을까?. 그리고 왼쪽에는 어떤 패치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참모총장이라면 당연히 육군본부 마크를 달 텐데 육본 패치가 없다고 하더라도 상급부대 패치를 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른 영상에도 마찬가지만 50사단 창설 시 오른쪽에는 상급부대 패치를 달았다. 언제부터 했는지 기록을 찾을 수 없었지만 현재 태극기를 부착하기 전에 병사가 파견 갈 경우 오른쪽 어깨에 파견 부대 패치를 부착한 케이스가 있다. 예를 들면 학교로 교육을 가게 될 경우 오른쪽에는 학교 마크를 달고 왼쪽에는 자신의 소속 부대 패치를 달았던 시기가 있는데 현재 태극기로 부착으로 인해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모르겠다.
0:19분 초에 부대마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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