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마크]11사단 기갑수색대대

11사단 수색대대 부대표지

11사단 기갑수색대대   화랑기갑수색대대 

 

가슴에 흉장을 붙이는 부대 흔히 특전사, 수색대대, 정찰대, 특공대등 유일하게 사람이 있는 부대 표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과거에 2사단 수색대대 흉장에 사람이 있는 패치가 있었다.

2사단 흉장은 80년대 사라졌고 현재 확인 한 수색대대 흉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람이 있다.

보통 부대 별칭에 따라 상징물이 도안이 되는데 11사단은 화랑부대처럼 사람으로 표시되었다. 처음 봤을 때 고구려 개마무사 느낌이었는데 구글링을 통해 신라에 비늘갑옷으로 나타낸것 같다. 

출처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부대 흉장을 자세히 보면 모자에 깃털까지 표현하였다. 

 

초기버전

파란바탕에 가운데 독수리가 있고 독수리 위에 해골이 그러져 있다.

 

현재 버전

현재 사람들이 들어간 수색대 흉장외에 추가되는 마크들이 있다. 사진은 구했으나 당장 올릴수는 없고 언젠가 뉴스에 노출이 된다면 올려야겠다. 정확한 부착 용도는 파악이 안되지만 전투복의 변화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 디지털 군복이 아닌 컴뱃셔츠로 불리는 군복이 있는데 컴뱃 셔츠의 경우 부대마크를 좌우에 부착한다. 공간이 제한적이다 보니 흉장의 변화가 생기는것 같다.

 

부대 흉장 제작자

검색을 통해 화랑전우회 홈페이지에서 도안분의 성함과 시기를 찾았다. 대략 79년도 말에 또는 80년대 초 부대원을 통해 수색대대 흉장 도안을 공모 하였고 그중 이왕성대원의 도안이 채택되었다.

-전우회 댓글-

79년6월 군번임니다.우리가 배치 받은땐 사단 수색대로 백골 마크였다가 일병단 시점에 부대원들 도안 공모하여 같이근무한 이왕성일병이 도안한 기마 흉장으로 채택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네요.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 - 화랑의후예 공식 웹사이트

 

추억의 사진 - 11사단수색대대 천리행군중.하노식중사

11사단 수색대대 전역자 블로그 대략 80년대로 생각된다. 지금 흉장보다는 사이즈가 좀 큰것 같은데 비교할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