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2 사단, 청룡부대, The 2rd Marine Divison
월남전에 참전하여 유명한 청룡부대 마크로 공식적인 마크는 가운데 청룡과 해병이라고 적힌 원 형태의 마크만 현재 사용되고 있다. 위 마크처럼 '대한민국 해병대', 해병대2사단 청룡부대' 글이 들어간 마크는 사실상 기념용 마크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해병대는 부대마크를 수색 흉장외에는 부착하는 부대가 마크가 없다.
해병대 2사단은 1981년도에 승격 하였는데 그이전 부대마크는 방패형 타입으로 제작이 되었다. 미국에서도 2여단의 가짜 마크가 지금도 제작되고 있지만 과거 자료에서 부착된 모습을 본적이 없다.
위 부대마크의 의미는 아쉽게도 찾을수 없다. 다만 청룡의 배경인 파란색과 노란색은 해병대의 대표적인 임무 상륙작전을 따서 바다와 육지를 상징한게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가운데 테두리에 빨간색 원은 해병대 명찰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제작 했을것으로 생각된다 이후 글자가 있는 검은색 부분은 마크사마다 다르기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다만 홋줄의 경우 해군, 해병대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해병대의 역사가 복잡항 정독을 하면서 읽어야 이해가 쉽다.
해병대 2사단은 전쟁의 영향도 있지만 지역의 특성도 있어서 김포, 강화에 주둔한 부대인데 전쟁이후 해병대 1사단 예하 연대가 로테이션처럼 근무를 하였다가 제1임시여단이 만들어지고 60년대에 5여단이 만들어지면서 임시여단은 해체, 월남전 참전으로 인해 2여단 창설, 철수후 김포,강화지역을 2여단이 맡았다가 81년도 승격하였다.
24,26대 사단장 취임에 나온 기사로 단상에는 청룡마크를 볼수있으나 부대기에는 해병대 상징을 흔히 말하는 앵카가 부대기로 되어 있다. 위에 있는 해병대 역사 블로그에 2여단 초기 부대기를 볼 수 있지만 추측하면 청룡이 그려진 부대기 아닐것으로 생각된다.
월남전에 참전한 가수 남진의 사진으로 당시 덕헌터라고 불리는 군복으로 생각된다. 왼쪽 포켓에 약장과 자세히 보면 2여단 뱃지가 보인다.
이 블로그에 가면 초기 2여단 부대마크를 볼 수 있다.
위 기사들을 보면 플랜카드, 중대기에는 원형 형태의 청룡부대마크를 사용하는것을 알수있다. 사실상 부착은 안하지만 현재도 사용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https://rokmarineboy.tistory.com/1460
마지막으로 한국전쟁 당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부대가 해병대 2사단 1연대 12대대였다. 그래서 현재 대대 명칭도 중앙청대대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