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방위 사령부 별칭 방패부대
1961년 6월 1일 수도방위 사령부로
1963년 수도경비사령부로 개칭
1984년 수도방위사령부로 개칭
부대 표지
백색: 국가원수에 대한 충성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의미
자색 : 불의에 굴하지 않는 굳건한 정신의 뜨거운 정열을 의미
황색: 평온, 평화를 의미하며 서울 시민의 안녕과 질서를 상징
방패: 자유과 평화수호의 상징
삼각: 형 수도 서울을 의미하며 삼각산을 상징
대검: 힘을 지닌 정의의 군대를 상징 어떠한 적도 한 칼에 분쇄하겠다는 의미
2005년 1월 부로 황색에서 짙은 녹색으로 변경
초기 수방사의 패치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1963년 수경사로 변경
부대 연혁
1961년 6월 1일 수도 방위 사령부 창설
1963년 수도 경비 사령부로 개칭
1984년 수도 방위 사령부로 개칭
61년 당시 국가 재건 최고 최고 회의에서 결정되었다. 8월 17일 수도 방위 사령부 설치법이 공포되었다. 그러나 2년 뒤 수도 방위 사령부는 수도 경비 사령부로 다시 개칭된다. 시작부터 정치성이 강한 부대라서 초기에 부대 해체에 대한 외압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창설 당시 육본 소속이 아니라 국가 재건 최고의 소속으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부분은 조금 이 헤가 안 되는 대목인데.... 아무튼 수도경비사령부로 개칭하면서 육군본부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소속이 변경되었다는 것에 고민을 해보고 당시 기사들을 찾아본 결과 작전권의 문제로 되어 있는 것 같다. 당시 조선일보 기사에는 육본 소속으로 되어 UN군 사령관에게 작전권이 넘어간다고 했지만 결론적으로 독자적인 작전권을 가질 수 있었다.
참고로 초대 사령관은 김진위 장군으로 준장에서 수도경비사령부 초대 사령관까지 역임했다.
초기 2대대와 1개의 헌병중대를 배속받아 창설되었다고 한다. 특히 1964년 6.3 항쟁(과거 책에는 계엄령으로 표시) 때 2개 전투 사단과 2개의 예비 사단을 배속받아 임무를 완수했다고 육군 역사 사진집에 나온다. 다만 어떤 사단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 1984년도에 군단급으로 재 창설되었다.
1963년 경향신문 방위사 존치
1963년 동아일보 진해 회담 이틀째 ~ 기사 마지막에 수도방위사령부의 해체에 대한 기사 있다. 다른 기사에도 해체 대한 관련 기사들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해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되어 있다.
1963년 8월 7일 박순천 민주당 총재가 수도방위사령부 해체를 요구했다. 기사의 내용은 휴전선의 긴장상태에 방위에 집결해야 할 군인들이 평은 하고 안전한 서울에 매어두는 것은 이해가 안 되는 일이라고 하며... 군인이 정치에 관여한다는 것은 괴뢰 측에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했다.
1963년 9월 16일 동아일보 기사에는 민주당 선거 공약 중 5번째가 중앙정보부와 수도 방위사령부를 해체를 공약으로 걸었다.
영화 속에 수방사 작전권을 표현한 장면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 1113공병단 소개영상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 1방공여단 소개영상
참고로 수방사 예하 여단급 부대에서는 수방사 패치를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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