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2월 25일 되면 아이들은 산타를 기다린다. 성탄절이 되면 착한 일을 한 아이에게 선물을 준다는 의미로 동, 서양 상관없이 산타를 기다린다. 종교에 상관없이 산타클로스는 친근한 이미지와 아이들에게는 희망의 대상이다. 어느덧 꼬꼬마에서 꼬마로 성장하면 산타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산타는 신화 속 인물이라는 것을 아이를 빼고 누구나 알 것이다.
하지만 이 신화 속 인물을 찾는 곳이 있다. 일반인이 아닌 흔히 말하는 천조국 또는 세계 경찰이라는 미 공군에서 해마다 산타를 추적한다. 어떻게 미 공군에서는 산타를 추적하게 되었을까?
1955년 12월 14일 미국 콜로라도 주의 시어스라는 유통업체에서 산타와 통화할 수 있다는 광고를 게재하였다.
하지만 이 광고지는 전화번호가 잘못 기재되었었고 현재 NORAD의 전신인 대륙 방공 사령부 CORAD전화번호가 기재되었다. 당시 근무하던 해리 숍은 아이의 통화를 받고 동심을 지켜 주기 위해서 '통화는 힘들지만 추적은 해줄 수 있다'
루돌프 코가 빨갛기 때문에 적외선으로 추적이 가능하다고 하였고 북미 항공 우주 사령부로 개편되면서 아직도 이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https://www.noradsanta.org/en/
NORAD 북미 항공 우주 사령부의 산타 위치 추적기, 아쉽게도 한국어 지원은 안된다. 현재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자원 봉사자 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산타 추적 행사를 하고 있다. 예전에 미국 대통령 영부인도 자원봉사자로 나섰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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