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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군 홍범도함 SS-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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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마크는 그동안 최근 10년을 기준으로 항공부대를 제외한 3개의 부대에서 패치를 사용했다.

먼저 해군 사관학교 특별한 패치는 없었고 아치형 타입의 '해군 사관학교' 글씨가 들어간 형태의 패치가 있다.

그리고 해군 특수부대 UDT/SEAL, SSU에서 패치를 부착했었다.  사실상 UDT/SEAL은 특수전휘장과 부착했고 SSU만 해난구조대 마크를 어깨에 부착했었다. 

 

2017년 새로운 정권이 들어오고 해군 출신의 국방장관이 해군에 부대마크를 시험적으로 했었다. 첫 번째 부대가 잠수함부대였다. (기사들을 참고한 내용으로 다를 수 있다.)

 

 

한국 최초 잠수함 장보고 타보니...43평 아파트에 40명 성인이 함께 사는 격 | 중앙일보

장보고함은 97년 해군 최초로 하와이까지 1만 마일(1만8000km) 잠항 항해에 성공하고, 2004년 림팩(환태평양훈련)에서 미 항공모함 등 15척의 가상 적 수상함을 격침시킨 전력을 자랑한다

www.joongang.co.kr

중앙일보에서 기사에서 발견한 장보고함 패치 와 오래전 자료용으로 보관하고 있던 사진 

오른쪽 사진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모았던 사진 자료에서는 패치를 볼 수 없었다. 물론 복장의 차이는 있지만 전역자들도 패치는 없었다고 했었다.

 

잠수함 함정에서 시범적으로 착용 후 몇몇 부대에서 부대마크를 부착 모습이 보였다.  몇몇 부대 중 대표적으로 해군교육사령부가 있었으며 박보검이 입대할 당시에 기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이후 22년 전후로 해군 부대에서 패치를 부착하는 게 폐지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3 MADEX에서 잠수함부대에서 근무하는 장병을 본결과 군복도 바뀌었고 부대마크는 부착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안무함 이후로는 패치가 보이지 않는다.

 

수집을 하면서 잠수함 패치를 어렵게 구했고 최근 논란이 된 홍범도 장군을 보면서 이른 시기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에 ‘부자 승조원’ 함께 첫 근무

해군 214급(1800t급) 잠수함 ‘홍범도함’에 부자(父子) 승조원이 탄생해 눈길을 끈다. 아버지 정상봉 준위(49)와 아들 정한민 하사(24)가 그 주인공이다. 6일 해군에…

www.donga.com

2019년 기사에서 확인된 홍범도함 패치

잠수함 마크는 방패형에 좌우에 총이 있다. 처음에 해군을 상징하는 노라고 생각했지만 기사의 사진을 보고 총으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테두리에 홋줄이 있으며 아래에 잠수함이 있고 지구본을 누르고 있는 백호가 있다. 한자는 飛虎 비호로 하늘을 나는 호랑이이라는 뜻으로 당시의 일본군이 부르는 별명을 넣었다. 참고로 호는 여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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