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보병여단
1982년 창설
별칭은 임진강결사대, 무적부대였다.
부대 마크는 방패형 타입으로 상단에는 4개, 하단에 3개의 꼭짓점이 있다. 다른 부대마크와 비교하면 방패형이지만 꼭짓점이 많다. 청색과 백색으로만 되어 있으면 앞뒤로 I, O, I 형태로 숫자 101을 표현하여 대략적으로 101 여단인 것 알 수 있다.
해체된 지 10년이 넘어 부대의 의미는 알 수없지만 부대 특성상 강안경계가 있어 청색은 물을 뜻하는 게 아닐까 생각된다.
1982년에 창설되어 2007년도에 해체되었다. 이 시기에 독립여단 101,102,103 여단들이 해체되었다.
1984년 근무한 분의 블로그로 이 84년 당시에는 부대마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다만 항공점퍼에 부대마크가 부착되어 있는 사진이 있다.
85년까지 착용한 모습이 없다가 86년부터 부대마크가 부착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귀한 자료이다.
90년대에 전역하신 다른 분의 블로그오 얼룩무늬와 민무늬 야상이 혼용되는 시기로 부대마크가 부착되어 있다.
101 여단에는 바지(BARGE, 선박을 계류하거나 화물을 운반하는 선박) 중대라고 불리는 흉장이 있다. 아직까지 부착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다른 독립여단과 달리 101 보병여단에서만 바지중대라는 패치가 발견되었다.
101 보병여단의 전역자의 모습으로 대략 2000년대 이후의 전역자로 추정된다. tv내무반이 99년도에 촬영하였는데 방송에서는 이름표 위에 작은 마크가 없었기 때문이다. 위의 마크는 태권마크로 주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