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복지 근무 지원단

육군 복지근무지원단 ROK ARMY ArmyWelfare Agency

육군의 복리 후생을 담당하는 부대로 현재는 국방부 직할로 통합되었다.

부대마크는 육군의 특징적인 색으로 되어 있다.

방패 타입으로 육군의 많이 볼 수 있는 녹색이 주 바탕색이다. 가운데 말굽자석처럼 두 손을 모은 형태로 군 복지에 보호하는 느낌이 든다. 가운데 사람의 형태는 역도를 든 모습이다. 마치 체력적인 복지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한 가운데 별은 육군을 상징할 것이다.

부대 임무가 복지에 관련되어 있어서 부대마크의 의미를 추정했을 때 전투, 강인함 보다는 유연하고 보호적인 느낌이 든다.

현재는 국군복지단으로 통합되었으며 2010년도 전까지는 각군의 복지단이 있었다. 단순히 군마트(PX, BX)만 관리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찾아보면서 여러 가지 복지 부분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일반 병사의 접근은 어렵고 본인 역시 군생활 때는 이런 제도가 있었는지 몰랐다. 물론 직업 군인에게는 조금은 도움 되겠지만 혜택이 부족하다.

부대는 2008년쯤 해체되었고 국군 복지단으로 바뀌면서 더 이상 부대마크는 부착하지 않았다.

부대연혁

1949년 7월 5일 후생감실 창설 /후생 : 사람들의 생활을 넉넉하고 윤택하게 하는 일/

1960년 8월 20일 원호 관리국 승격 /원호 : 돕고 보살펴 줌. /

1970년 12월 01일 원호 관리국 개편

1981년 2월 2일 복지근무지원단 개칭 /이 시절부터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들이 쓰이기 시작했다.

2006년 4월 1일 인사사령부 예속

2008년 9월 1일 국군 복지단 창설

육군 복지 근무단 칼라 패치가 부착된 사진으로 2001년, 2008년 사진이다.

왼쪽사진이 육군복지단장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01년도와 08년도를 비교하면 가슴 포켓 주머니에 지휘관 흉장이 없다.

우측 사진에는 어떤 흉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양쪽 둘 다 흉장이 있는 걸로 봐서 흉장 부착 규정이 변경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PATCH&insig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