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6 보병사단 기동대대
북한산 기동대대 흉장으로 과거 전초대대 흉장과 비슷하다. 전초대대 흉장의 경우 검정색이었다면 북한산 흉장은 청색바탕이다. 칼라시절에는 직조로 제작된 패치를 본적이 없으며 컴퓨터 자수로 제작이 되었다. 이후 저시인성으로 바뀐었던 시기 직조형태로 제작이 되었다. 현재 위에 버전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디지털복으로 바뀌면서 도안자체도 바뀌었다. 그러나 청색바탕은 유지하고 호랑이를 어둡게 하여 만든 시험버전이 있지만 채택이 되지 않았는지 다른 그림으로 제작이 되었다. 시험버전이 제작된 시기는 아직 얼룩무늬 군복에 착용했기 때문에 과도기였고 초기 흉장을 그대로 살려 전통성을 유지 할려고 노력했던 흔적이 보인다.
얼룩무늬 군복시절 기동대대원이었다면 일반적으로 포켓에 흉장을 달고 왼쪽 주머니 위에 비표나 특공, 태권마크를 부착하였다. 하지만 북한산 기동대대의 경우 위에 사진에 있는 별도의 기동대대 마크를 부착하였다. 그러나 디지털복 바뀐 이후 '기동' 글자 사이에 주먹이 들어간 마크로 바뀌었고 기동대대 글자 마크는 얼룩무늬 시기에만 착용했던것 같다.
디지털 이후는 확인이 안된다.
참고로 56사단의 비표는 북한산을 형상하였다. 도형, 삼각형, 사각형 팔각형등 그래서 다른 사단의 비표와 비교하면 상당한 특색이 느껴졌다.
얼마전 기사에 나온 오륙강철중대 선발대회에서 몇몇 부대 패치를 발견하였다. 그러나 화질이 좋지 않은 관계로 자세한 그림은 파악하기 힘들고 팀패치인지 기동중대 패치인지 확인이 되지 않아 좀더 조사를 해야봐야 할듯 싶다.
얼룩무늬 군복시절 제작된 부대 흉장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달라진걸 알 수 있다.
강철중대 선발대회 동영상에 중간 중간 다른 색의 흉장들이 보인다. 그러나 동영상으로 일시 정지 하여 봤을때 제대로 확인이 되지 않아 단순하게 기동대대 외에 흉장이 존재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